건양대는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와 15일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4차산업 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건양대 김용하 총장, 오도창 산학협력 부총장(LINC3.0사업단장), 홍영기 산학협력단장과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이사, 김도영 본부장, 최총천 팀장, 김보라 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교육/연구 협력을 위해 ▲의료기기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표준현장실습등을 통한 우수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산/학 공동연구/기술개발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우수인재양성 지원/공동관심분야 연구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또한 건양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건양대 특화분야인 메디바이오/의공학 분야의 공동연구/기술개발과 산학 연계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용하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의 상호 강점을 교류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재양성과 헬스케어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공동 연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이명균 대표이사는 "메디바이오 분야의 교육 연구과 협력 업무를 진행함으로써 추후 4차산업 혁신 인재양성과 공동 관심분야의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