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에는 제약회사로 진출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학과가 3개 있습니다.
바로 의약바이오학과, 임사의약학과, 제약생명공학과입니다.
이들 3개 학과는 의약품의 개발단계, 임상시험단계, 의약품 생산단계로 크게 나눌 수 있고 그 단계에 맞게 학과의 교육과정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좀 더 쉽게 그림으로 표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신약의발굴에서 전임상 duddurRwl는 임상의약학과에서 주로 연구하고 교육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대상으로하는 의약품의 임사잇험단계는 좀 복잡한데요. 임상실험 자체는 임상연구자(Physician Investigator, 이하 "PI")rk 합니다. 임상연구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대학병원의 의사들입니다. 그리고 그 임상시험의 보조와 관리, 통계처리는 임상시험코디네이터(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이하 "CRC") 혹은 임상시험모니터요원(Clinical Research Associate, 이하 "CRA")가 합니다. 우리 학과는 바로 이영역입니다.
의약품이 임상시험단계를 통과하면 식약처로부터 허가가 나고 그럼 생산에 들어가 시판을 할수 있지요. 이 마지막 단계가 바로 제약공학과의 영역입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의 제약회사들의 copy약이라고 해서 이미 특허권이 만료된 의약품을 복제해 생산하는 것이 주된 영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세계 5대 의약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신약개발에 적극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약개발부터 임상시험 영영에서도 전문인력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제약회사는 신약개발, 임상시험, 생상에 이르기까지 모두 관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직군의 인력이 필요하게 되었고, 특히 개발-임상시험연구 분야의 전문인력이 필요성이 높아진 것이지요.
단순히 제약회사에만 가겠다고 한다면 제약공학과 전공자의 수요가 제일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제약회사들의 주된 분야는 복제 의약품 생산이기 때문입니다. 공장에서 일할 현장 인력이 필요한 것이지요.